건조한 얼굴, 바디 하나씩 따로 바르기엔 너무 귀찮은데,
부담스럽지도 않은 가격에 대용량 500ml라니, 펌핑 한번에 많이 나와서
뭔가 편안함. 상콤한 레몬향이 무겁지않고 은은하게 일렁이네요.
로션과 크림의 중간정도의 제형, 민감하고 하얗게 각질이 올라오는 바디피부에 듬뿍듬뿍 발라주면 끈적이지 않는 보습감, 흡수되고나면 당김이 없어요. 팔꿈치랑 발꿈치를 요즘 관리하고 있는데, 로션을 두툼하게 바르고
양말을 신고자면 아침에 촉촉한 발 관리되는거 같아요.
따로 크림을 바를 필요없이 덧바르기만 해도 충분히 보습케어가 되는거같아서 만족하면서 쓰고있어요~
2023-02-21
cas****